
통영시는 윤이상 탄생 100주년과 TPO총회가 개최되는 2017년을 지구촌 관광의 중심도시로 비상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그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현대음악계의 올림픽으로 통하는 세계현대음악제가 통영국제음악제의 일정에 맞춰 동시에 열려 전 세계 작곡가들이 제출한 500개 작품 중 70여 작품을 엄선해 초연을 펼쳐 세계 음악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월에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회원 가입 승인도 받았다.
이 밖에 4년 연속 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 제15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KOWIN), 201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통영총회(AAPPAC)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결과 올해는 2017 TPO(관광진흥기구) 총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통영시는 지난 수년간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동피랑 마을, 연대 만지도 출렁다리 건설 등 관광인프라도 꾸준히 구축해 왔다.
더불어 청결·친절·주차질서 확립 등 3대 시민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금은 한해 관광객 660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시는 외자유치 사업인 루지시설 설치사업을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고, 570개의 보석 같은 섬과 섬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설치도 구상하고 있다.
민자사업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국제규모의 호텔인 스탠포드 호텔도 순조롭게 건립 중에 있고, 한산대첩 병선마당,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통제영 거리 등의 사업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화(브라질) 마을 조성, 놀이시설 크리스탈 타워 설치,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지구촌의 중심, 글로벌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국제규모의 스텐포드 호텔이 완공되면 TPO총회와 함께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2017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는 ‘From Asia to the World’란 주제로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합창제, TFO (Tongyeong Festival Orchestra) 유럽투어 등을 통해 윤이상 선생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통영의 품격을 한껏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진 유럽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오스트리아의 대표축제 하나인 ‘안톤 브루크너 페스티벌’ 기간 중에 통영전시관을 설치해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문화·예술도 소개한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