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 병선마당 지장물 철거시작
이순신 프로젝트의 일환인 한산대첩 병선마당 조성사업의 지장물 철거시작을 알리는 고사가 공사현장인 항남동 동충 일원에서 철거업체 주관으로 2010년 1월 26일(화) 거행됐다.
한편 한산대첩 병선마당 조성사업은 2012년까지 432억원(국비 216, 지방비 216)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현재 보상이 완료된 지장물에 대한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잔여부지 보상 및 철거, 실시설계, 주변정비 사업을 완료하며 주요시설로는 상징탑, 영상관, 분수광장, 주차장, 조경 등으로 201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차별화된 역사․문화공간으로 통영의 정체성 확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이 크게 기대되며,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