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을 문화공간으로 재창조 하면서 전국의 시선을 집중시킨.동피랑에 작은 구판장이 18일 첫선을 보였다.

 이 날 행사는 통여고 풍물반"흰두루"의 풍물공연으로 동피랑 구판장 개점과 방문객   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따뜻한 어묵 국물도 있고, 뜨거운 커피도  판매하게 될 이 곳 구판장은  몇몇 할머니들께서 손길을 도와가며 운영하게 되고 방문객의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작은 공간으로 꾸며져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통영시(시장 진의장)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위원장 김형진)에서는 개업식을 2010년 2월 18일 오후 1시에 동피랑 매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오고 가는 길에 동피랑 주민들의 작은 소득에 동참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 날 마침 순천에서 교사들 모임이 방문해 동피랑 밴치마킹과 더불어 구판장 개점식에도 참여해 축하했다.

또한 강석주 경상남도의회 교육사회분과 위원장은"동피랑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은 골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산지원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성우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 강석주 의원이"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  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