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참가한게 된 동피랑 벽화 참가자들의 붓에서 다양한 향이 뿜어나오고 있다.

동피랑은 도시계획으로 사라질 뻔한 서민들의 보금자리가 “도시재생”차원에서 친환경적으로 재 탄생된 사례다.

특히 이곳은 전국에 매스컴과 블로그,까페등을 통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

동피랑의 도시재생적 재탄생을 가능하게 한 중요 요소로 서민의 삶과 애환을 그렸다는 친숙함,각계층의 시각으로 그리는 벽화를 통한 사회다양성 포용,그리고 네티즌들의 욕구를 수용해 줄 수 있는 디카족들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났다는 것.

동피랑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스스로가 골목탐험대가 된다.

푸른 통영21 관계자는 동피랑 2차 벽화공모전은 11일 까지 진행되고 10일은 주민들과 어우러짐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통영시청에서 총 43개팀 100여명의 동피랑 벽화공모전 참가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바 있다.

하성우 기자

      <무한지대 vj가 유용문 동피랑 팀장을 인터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