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용남면 동달리에 [이순신 밥상 1호점]이 개점했다.
한옥 단독 구조물로 개점한 [이순신 밥상 1호점은] 이순신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한식의 새로운 발견을 통한 관광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2억 2천 5백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모전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전현택씨가 이날 개점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박헌규 부시장과 경상남도 지사를 대신해 이효수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김일룡 통영시 향토박물관장,김상영 문화예술과장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점식과 시식을 가졌다.
[이순신 밥상]은 지난 3월 27일 최종보고회와 시식회를 가진후 9일 통선제를 가지게 됐으며 175종의 한식종류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이효수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청사에 빛나는 한산대첩의 역사가 깃든 고향에서 나라사랑과 백성사랑,조선수군의 소박한 정신이 깃든 밥상을 개발하게돼 자랑스럽다”고 축사했다.
박헌규 부시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400전 역사적 전통음식을 재현하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역사적 문화적 의의를 되새겨 관광브랜드화와 관광객 유치에 일조해 줄 것과 명품점으로 자리메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