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창원상공회의소, (주)무학,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년도 정수예술촌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오픈스튜디오 및 특강세미나「문화예술인을 위한 저작권법 Ⅱ」에 대한 특강을 정수예술촌에서 9월 10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1시에 국내외 예술 관계자, 지역민 등을 초청해 작가와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된 오픈스튜디오는 2016 정수예술촌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입주작가 4인 작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정수예술촌 세미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를 이용질서 확립과 이해를 돕고자 자리를 마련하다. 이 특강은 현재 한국저작권위원회 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철 변호사(김종철 법률사무소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세미나에서는 지식문화예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지식문화예술 창작인들의 권리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한 토론과 창작인들의 권리에 관한 법이라 할 수 있는 저작권법에 대해, 창작인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수예술촌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비평가 초청 프로그램, 멘토 어드바이징 프로그램, 건강한 삼거장수마을 만들기, 설치미술로 꿈의 마당 만들기, 오픈스튜디오, 4인 입주작가 개인전, 결과물 전시도 연다.
현재 정수예술촌은 5월부터 11월까지 ‘신작(新作)발전소’라는 이름으로 작가 4명(강선영, 노혜정, 손민광, 정욱)이 예술촌에 머물면서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펼친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