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연명예술촌 통영아트페어(박진숙 연명예술촌장, 장치길 집행위원장)가 8일 오후 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3일까지 전시판매에 들어갔다.

2014 연명예술촌 통영아트페어는 각 1주간 4부로나눠 한달간 연명예술촌 회원을 비롯한 참가작가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1부는 8일부터 13일(일)까지 특별전 (예뿌리 민속박물관/ 부산·경남 원로작가 유작전) 초대갤러리 (미즈갤러리(서울) / 1st ikon(서울) / 갤러리 A (경기도) / 갤러리 루나(부산) 초대작가들로 마련된다.아울러 박생광, 양달석,송혜수, 정종여, 홍영표, 김종식, 이석우, 하인두씨의 부산 경남 작가 유작전도 열린다.

박진숙 연명예술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객과 작품의 소통으로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목적으로 단순히 보여주는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명실상부한 예술의 본향임을 인지시키는 작품전시회가 될 것” 이라고 인사했다.

연명예술촌은 2000년 11월 창립 개관 후 현재 까지 15회의 전시회와 교류전을 개최했으며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욕지도, 연대도 등에서 작품전을 전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