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교육지청(교육장 최 훈)은 13일(수) 통영시종합복지관, 통영시학원연합회소속 학원, 통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 및 출발점 평등의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학원매칭사업 희망스터디 사업보고회를 통해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좀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학원매칭사업에 참여한 학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인 학생 지원 및 좋은 이웃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시종합복지관은 감사장을 전달하고 지역 기관의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학원연합회소속 학원에서 재능기부로 참여 하였고 참여인원 31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 한해 지원받은 금액은 59,185,000원으로 초등중심에서 중등중심으로 바뀌며서 1인당 학원 비용이 커짐을 알 수 있었다.
희망스터디 성과로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례관리 성적향상 및 자존감 향상 또래와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사업은 경남에서 통영만 유일하게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타 기관과의 나눔을 함께 하므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통영교육지청은 통영시좋합복지관, 통영시학원연합회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망이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임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