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강사를 희망하는 누구나, ESD전문가가 될 수 있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통영RCE)는 시민강사를 희망하는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2016 ESD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통영RCE세자트라 센터, 숲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영RCE사례를 알리기 위한 시민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2016 ESD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속가능개발목표 12가지 중 5가지의 주제(지속가능한 공동체, 평등, 물 속 생물 기후변화, 문화, 빈곤)를 테마로 하여 ESD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이며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ESD전문가 코칭강좌 수강자격을 갖게 되며 수강 후 인증강사는 시연 심사를 거쳐 RCE 인증강사가 된다. 또한 2017년부터 통영RCE로 생태학습체험을 오게 될 통영·거제·고성 4000여명 초등3학년생들을 인증강사들은 통영RCE 학교현장학습 프로그램 시민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신의 재능을 함께 나누고 싶은 통영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세자트라숲 홈페이지(www.ecoprak.rce.or.kr) 혹은 055)650-7417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통영RCE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2016 ESD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공존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