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통영여중(교장 정도련)은 지역의 소비조합인 통영icoop생협과 연계해 교육복지대상학생 20명에게 여성용품인 생리대를 지원했다.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복지지원을 위해 여성에게 꼭 필요한 생리용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기를 느끼게 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각 학급당 한명씩의 학생에게 일년치 사용량에 해당되는 생리대가 지원되었으며 금액으로는 1인당 10만원씩, 2백만원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생협에서는 위화감을 고려해 직접 택배발송까지 신경 써 주었다.
통영icoop생협에서는 ‘지난해 급식비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생리대 지원사업을 시도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라고 했으며, 학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