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시민연대 통영지회(지회장 한점순)에서는 10일 17일 24일 충무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책읽기 대중 강연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어린이책시민연대는 책을 읽고 나누며 어린이 책 환경을 바르게 가꾸는 책 문화운동을 펼치고, 독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 일상 활동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매주 어린이 책을 읽고 우리의 독서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학부모 공개강연회, 좋은 책 전시회, 책 놀이교실, 책 읽어주기, 찾아가는 책 놀이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책 토론을 통해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사는 모습, 더불어 함께 사는 모습, 일하는 삶의 소중함, 놀고 쉼의 소중함, 어린이를 진지하게 대하는 모습, 쉬운 우리말의 가치를 짚어보고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알고 참 삶을 발견하고 실천해 나가려도록 계몽하고 있다.

임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