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행정지원과장 김주섭)은 17일, 25일 2회에 걸쳐 통영교육지원청 관내 지방공무원 190명을 대상으로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영교육지원청 관내 지방공무원의 청렴의식 함양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를 통해 “청탁금지법”교육을 받았으며, 지지당 송흠선생과 아곡 박수령 선생 등 조선시대 청백리의 예의와 염치를 배울수 있는 기회와 청백리전시실, 필암서원 방문, 아곡 박수량 선생 백비 참배 등 청렴유적지 탐방을 통해 청백리 사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 졌다.

김주섭 행정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공직자들이 과거 우리 선조들의‘청백리 정신’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며, 청정한 통영교육실현에 있어 투명한 교육행정이 기반이 돼야 하므로, 교육에 참석한 지방공무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청렴의식을 갖추어 신뢰받는 통영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임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