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두룡초등학교(교장 정명호)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교내 독서 행사를 실시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고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전개했다.

본교 1~6학년 학생, 교사,250여명이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알고, 책 속 주인공의 얼굴이 뚫려 있는 인쇄물에 나의 얼굴을 대고 책 속 주인공이 되는 책 속 주인공 되어 사진 찍기, 주인공에게 엽서쓰기, 책갈피 나누기, 책을 대출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는 달콤한 책의 날 등 행사를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며 독서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두룡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을 소개하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전교생의 고른 참여를 유도하고 능동적인 독서를 체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지도했다.

두룡초등학교 정명호 교장은 “책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분위기를 조성해 늘 책을 생활화 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두룡초등학교는 이번 행사가 세계 책의 날” 홍보 및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가시켜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북아트, 독서논술지도 등 다양한 지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