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9일 학교 도서관에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의 학부모 연수는 죽림초등학교 현정희 교사를 초빙해「MBTI성격검사를 통한 자녀교육법」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나날이 다르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부모 스스로 자신의 성향에 대해 알고 그에 따른 자녀교육법을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진철 교장은 “연수를 통해 학부모 자신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