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 동부사무소와 해양구조단 수중정화활동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김임규)와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김영식 대장) 두 단체가 산양읍 풍화리 일원에서 수중생태 조사 및 수중정화 활동을 합동으로 펼쳤다.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산양면 풍화리 일대에서 바닷물 수온이 더 내려가기 전에 2009년 마무리 차원에서 바다속 생태촬영 및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2008년 12월10일 두 단체간에 유관기간 협정서(MOU) 체결식 이후 교류를 통해 활발한 생태계 보호활동과 수중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 김영식 대장은“생태탐방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쓰레기모니터링 및 통영시에서 이루어진 각종행사에 직 간접적으로 교류 하였으며 바다속 생태촬영 수중정화 해안가 정화작업까지 하면서 두 단체간에 봉사자로서 돈독한 정과 실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장형수 기자

<17일 두단체가 산양읍 풍화리에서 수중생태계조사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2008년 두 단체간 유관기관협정서 체결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