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항해 방과후 아카데미 수료

[2009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수료식]이 22일 청소년 수련관(관장 공인찬)에서 있었다.

통영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주관해 실시해오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통제영]이 1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는 16명의 학생에 대해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 이어 모범적인 활동을 한 학생들에 대해 모범상과 성실상 청소년수련관장상 그리고 통영시장 포창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표창등을 수여했고 기념품전달식 이어졌다.

또한 지난요트크루즈대회에서 우승한 해양소년단702요트선대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각 과목별 전임강사들이 함께 자리해 마지막 정을 나누었다.

공인찬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통제영]은 공적인 교육프로그램이며 여기에 잘 적응해 긍정적으로 변화와 발달해온 수료생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각자의 특성을 개발하고 실천해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통제영 관계자는“지난 1년간 이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이 예절과 자신감이 몸에 배여있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미래를 향해 힘찬 항해를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