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2기 시민교육분과회의가 7일오전 세병관에서 열려 통영의 지속가능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가졌다.

통영RCE 시민교육분과 소속 30개 단체를 대표해 참석한 실무자들은 각 단체별 활동 및 홍보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토의에서 통영시티투어 대표 박정욱과 RCE사무국장의 통영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가졌다.

통영시티투어 박정욱 대표는“400여년전 통영이 전라․경상․충청의 중심지였으며 1935년 일제당시에도 인구 9만명을 유지하던 대도시이며 성숭 이순신과 문화예술인을 대거 탄생시킨 도시로서 정통성과 진면목에 대해서 자각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행사 중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통영자개교실도 참여단체로 공식 입회하게 되었다.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 시민교육분과에서는 세계8번째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비젼을 구상하기 위해 시민릴레이 강좌󰡐함께 그리는 통영의 꿈󰡑를 10월부터 12월까지 8주간 일정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