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동료단위 90% 차지
아름다운 해상경관 선호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종희)는 봄 성수기를 맞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주요 탐방 거점인 통영지구의 달아공원・한산도, 거제지구의 내도・지심도 등 4개 지점에서 보름간(4.16~4.30) 260명에 대해 실시했으며, 국립공원 인지도, 탐방유형, 시설물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지리산, 설악산 등 산악공원과는 전혀 다른 해상공원만의 특색있는 결과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설문결과를 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대한 인지도는 조사대상 탐방객의 60% 정도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성별은 여성(52%)이 남성(48%)보다 다소 높았으며, 40~50대 장년층의 비중이 높고, 가족 및 친구・동료 탐방객이 90%를 차지했으며, 응답자 중 62%가 자가용을 타고 왔다고 답했다. 또한 두 번 이상 방문하는 탐방객 수도 41%를 차지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경관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계기로는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의 권유(52%)에 의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6%가 인접지인 경상도 지역에서 왔으며, 방문목적으로는 잘 보전된 아름다운 해상경관을 보며 휴식‧휴양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70%로 나타났고, 달아일몰 감상, 바다백리길 걷기, 여객선 및 유람선을 이용한 섬 탐방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통영 8경의 하나인 달아공원은 연화주차장 준공 이후 편리한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응답자의 96%가 시설물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허태훈 행정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요 고객인 가족단위 생태체험 탐방객을 위해 해상공원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해 나가고자 하며, 주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탐방서비스를 제공해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