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진의장)가 미륵산 봉평동 용화사 광장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통영시에 따르면 미륵산 케이블카 개통과 더불어 산림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미륵산을 찾는 등산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쾌적한 등산여건 조성과 관광 및 등산객에게 편의를 제공을 위해 11백만원의 사업비로 먼지털이기(4인용)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미륵산 먼지털이기를 설치한 후 향후 등산객들의 이용형태 및 활용도를 분석하여 등산로별로 필요한 장소에 추가로 설치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보다 나은 등산환경을 제공해 나갈것임을 밝혔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