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해병전우회 통영시지회(지회장 황순봉)에서는 회원 20명이 미륵산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교통정리와 정상부 일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병전우회 통영지회는 각종 행사시와 정기모임을 통해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주중에 강풍으로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했다가 주말 운행을 재개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로 몰려올것을 감안 해병전우회는 15일 혼잡한 주차장 및 진입로 교통정리와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안전지도 정상부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황순봉 해병전우회 통영지회장은“대원들과 함께 통영의 자랑이자 전국민이 즐겨찾는 국민휴양지 미륵산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주말 14.15일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양일 탑승객 1만5천여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