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한산대첩광장 내 통영여행플랫폼(통영해안로 267) 지하1층 사무공간을 함께 사용할 여행, 관광 관련 창업 및 예비창업자(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여행 및 관광 관련 종사자 또는 사업체 누구나 가능하며(여행 및 관광 관련 창업 및 예비창업자, 1인 기업, 스타트업 리모트워커 등 우대) 최대 3팀, 1팀당 1~2명 이내로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자(단체)는 30일 중 18일 이상 상주, 운영사가 주관하는 회의 참석, 월간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무실 관리비와 임대료는 무료이며 사무가구와 회의공간을 지원, 창업아이템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월 1회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9일부터 20일 까지며 23일부터 25일까지 인터뷰를 통해 입주자(단체)를 심사․선정 후 4월 1일 입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원격근무가 보편화되면서 고정된 업무 공간의 필요성이 낮아진 여행, 관광 관련 종사자들에게 통영여행플랫폼의 공유오피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SNS(페이스북@ TYtravel platform, 인스타그램@ty_travelplatf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대표전화 070-5084-4410 및 이메일 t_platform @metaa.net)로 하면 된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