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3일 100만명 돌파

연내 120만명돌파 예상

지난 3일 한려수도케이블카가 2009년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에서는 2009.10. 3일자로 케이블카 탑승객이 100만명(1일 평균 3,886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연초에 목표로 했던 80만명을 훨씬 상회 아직 올해가 아직 3개월이나 남은상태에서 100만명 달성되어 더욱 뜻이 깊다 할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년말까지 12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1,0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런 경제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케이블카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면서 통영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도 동반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아 통영 관광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성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