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탑승객 1,360 만명을 기록한 통영케이블카가 개장 11주년인 18일 케이블카가 설치된 미륵산 정상(461m)에 오르는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맞은편 통영어드벤처타워에서 출발해 미륵산 정상까지 2㎞ 남짓한 산행코스를 걸은 뒤 하산 시 무료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다.
등반대회 참가자에 한해 드럼세탁기, 무선청소기, 노트북, 케이블카·루지·요트 탑승권 등 111개의 경품 행사를 가진다.
통영케이블카는 2008년 4월 18일 개통 후 누적 탑승객이 1천360만 명을 넘어섰다. 한려수도의 빼어난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한 해 평균 123만 명이 탑승해 국민케이블카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케이블카는 이달 들어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걸어서 미륵산을 등산한 경우 하산 때는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하는 편도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케이블카 탑승 고객에게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영 특산물인 굴을 재료로 한 스낵이나 지역 명물인 통영꿀빵과 음료 등으로 구성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