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년 관광두레사업에 통영문화콘텐츠연구소 최원석 소장이 관광두레 프로듀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관광이 지속가능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역주민들이 관광두레 프로듀서와 협력해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음식, 여행, 숙박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게 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발전 모델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6개 지방자치단체 88개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 평가를 거쳐 통영 등 최종 7개 지자체가 확정됐으며, 통영시는 통영 루지, 케이블카, 요트 등 관광인프라가 잘 갖춰 있는 점과‘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시정방향에도 알 수 있듯이 관광에 대한 통영시의 남다른 의지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7개 지자체에 3년간 지역진단 및 지역특화 관광사업모델 개발, 관광두레 프로듀서를 통한 역량강화,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실시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 관광두레 프로듀서로 선정된 최원석 소장(통영문화콘텐츠연구소)은“이순신장군과 통제영의 역사콘텐츠와 문화예술 및 해양레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광산업에 창업 및 경영하도록 지원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임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