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BENIKEA : Best Night in Korea)’ 운영자인 한국관광공사가 27일 경남 통영의 ‘엔쵸비호텔’ 및 전남 순천 ‘에코그라드호텔’과 체인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베니키아는 전국 48개의 가맹호텔(3791실)을 확보, 관광객은 통영과 순천 여행시에도 베니키아의 특징인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 김대호 팀장은“이제 아름다운 남도를 여행할 때도 국내 최다 48개 가맹호텔을 보유한 토종 관광호텔 체인브랜드 베니키아 호텔에서 보다 편안한 숙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통영에서 유일하게 엔쵸비 호텔이 베니키아브랜드를 달고 명품호텔로 거듭나게돼 호텔명도 ‘통영엔쵸비호텔’에서 ‘통영베네키아 엔쵸비호텔’로 바뀌게된다.

임명률 통영베네키아 엔쵸비 호텔 사장은 “보다 낮은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국내외 관광객 맞이에 소흘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