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보령머드축제`가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번에 개막한 보령 머드축제에서는 15일 하루에만 60만명의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14일 머드세계화 학술세미나와 15개팀 24명의 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 거리퍼레이드에 이어 저녁 8시 개막식을 갖고 보령머드축제 시작을 알렸다.

보령머드축제는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서해안에서 피부 미용에 좋은 청정 머드 체험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인기를 더해져 가고 지난 2010년 260만명 관광객 유치라는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