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2013년 새해 첫날 미륵산에서 일출행사를 당일날 매표는 새벽 4시 30분부터 탑승은 6시부터 실시하며, 예약은 받지 않고 단체 이용객 편중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인 탑승권 구매한도를 30매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소와 같이 탑승권 번호 순서대로 탑승이 되므로 매표 번호가 늦은 고객들은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2008년 4월 개통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누적 탑승객 560만명을 돌파했고 2013년 상반기에는 6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대표 케이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기네스’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