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5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관광 성수기에 대비해 보다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관련 부서와 단체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광과 관련되어 있는 교통, 음식, 숙박, 쇼핑, 관광지분야 18개 단체(사업체)와 시청 관광과 등 10개 부서가 참석 했으며, 관광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상호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관련단체의 의견수렴과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언론과 매스컴 등에서 통영이 집중 보도되고 있고 또한 올 한해가 부울경 방문의 해로 4월 관광성수기부터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통영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시정 모든 분야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 손님맞이 준비를 갖추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