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전국시ㆍ도관광협회회장단 16명을 초청해 2013년 국제행사인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알리고 도내 주요 관광지인 통영ㆍ거제를 투어한다.
이번 방문단에는 정동채 전(前)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연규진 관광협회 중앙회 홍보대사 등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첫 날인 11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거제 해금강과 외도를 둘러본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연간 7백만 이상이 찾는 통영지역 투어에 나서 미륵산 관광특구에 있는 1975m 통영케이블카를 체험하고 정상에서 통영항의 이순신 장군 전적지 등의 역사성을 조망하고 통영항 투어에 나서며, 오후에는 산청 동의보감촌에 들러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과 합천 해인사에 들러 판각 대장경과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장, 해인사 소리길을 탐방하고 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보다 많은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