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2일 「통영시 관광진흥협의회」위원 위촉 및 첫 회의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영시 관광진흥협의회’는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마케팅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관광관련 공무원과 시의회, 관련 기관․단체 및 업체 관계 인사, 학계 등 19명으로 구성했다.

김동진시장은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을 통해 관광시설의 다양화와 관광시장을 국내에서 국외로 다변화 해야하며, 한 차원 높은 관광, 가족단위의 관광을 위해 인프라 구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은 통영관광개발공사 이상균 사장, 부위원장은 동백관광여행사 정희민 대표가 호선됐다.

김상영 관광과장으로부터 2013년 관광객 주요동향 및 2014년도 관광업무 추진방향등에 회의자료 설명에 이어 우리시 관광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통영시 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는 오늘 첫 회의를 계기로 협의회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협의회의 구성 취지와 목적을 최대한 살리며 장기적으로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 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