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 (사)24반 무예협회(회장 김성하)와 23일 통영관광개발공사 2층 사장실에서‘조선수군 무예시범 및 체험’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이상균 사장은 ‘조선수군 무예시범 및 무예체험’ 행사를 통해 조선 수군 군영인 삼도수군통제영만의 역사성을 확보하고 참여형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살아있는 문화재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나아가 한산대첩축제 행사가 연중 개최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최우수 축제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선 수군 무예시범 및 체험’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펼쳐지며, 통제영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예도, 본국검, 제독검 등으로 구성된 무예시연 관람과 활 쏘기, 창 찌르기, 검법 수련 등 각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