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는 설 명절전 비수기를 이용해 상반기 케이블카 대정비를 위해 25(월)부터 2월 5(금)까지 12일간 휴장한다.

이번 대정비 주요 내용으로 메인 감속기 및 전동기 교체, 삭도시설 정기검사, 상부역사 철골 도장공사 등 케이블카 전반적인 설비 정비와 함께 점검을 실시해 지난 1월 1일 해맞이 행사때 국민케이블카로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중 탑승객 1,0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번 대정비 기간 동안 시설 전 부분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