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에서 진행중인 K-CLIP 2016 대학생들이 통영의 대표축제인 한산대첩축제 개막식 군점 행사에 참가해 직접 한국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시민들을 만나는 특별한 체험을 가졌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통영RCE 세자트라 센터에서 한국 여행과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학생 을 대상으로 ‘K-CLIP 2016’을 진행하고 있다.
K-CLIP 2016은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의 전통 문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통영을 중심으로 후원도시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넓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이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통영에 머무르면서 한국어, 통영오광대, 한국요리, 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K-CLIP 2016은 지난 해부터 통영RCE가 위탁 운영한 [2016 올 해의 관광도시 지역민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장이 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해부터 관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외국어교육의 수강생 9명이 1일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약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로 한산도로 들어가서 통영 섬에서 다양한 해상 활동을 즐길 예정이며, 회원 도시 투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오는 19일 통영RCE 세자트라 센터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서는 열흘동안 통영오광대 전수자에게 직접 배운 ‘통영오광대’ 공연과 ‘각국의 언어로 만든 통영 홍보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와 통영시가 공동 주최하고 통영RCE가 주관하는 ‘K-CLIP 2016’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미래의 잠재적 관광수요를 유도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통영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