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상임대표 송도자)에서는 야나기모토군비행장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 설명안내판 재설치를 위해 의견서와 서명지를 전달하기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나라현 텐리시를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 송도자 상임대표는 “한일시민사회가 공동의 노력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켜내고자 하는 바램이 곳곳에 널리 전해지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광복 70년, 한일수교 50년을 맞아 과거 아시아태평양전쟁동안 일본제국의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으로 인한 참상에 대해 기억하고 그 진실의 역사를 올바르게 새겨 역사정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일시민사회가 하나가 돼 일본 텐리시 야나기모토군비행장 역사 설명안내판 재설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공동으로 벌여왔다.”고 설명했다.
일본 텐리시에서는 2014년부터, 한국 통영, 거제, 진주, 서산시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이달 9일 한일시민들의 서명부를 텐리시장에게 전달코자 일본 텐리시를 방문해 피해지역인 통영시, 거제시의 단체장 의견서와 의회의견서를 전달 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지난 9월 2일에, 거제시의회는 9월 말에 이미 의견서를 텐리시로 발송했다.
송도자 상임대표는 “야나기모토군비행장 조선인 강제동원 설명안내판 재설치는 일본이 자국의 역사를 직시해 인권과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실천들이 널리 펴져나가, 아베정권이 과거 군국주의 회귀를 꿈꾸며 강행하고 있는 안보법안이 폐기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