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김홍규)가 주관한, ‘제50회 전국 춘계 대학축구연맹전 겸 덴소컵 선발전’에서 전국의 71개 대학팀이 참가해 17일간 열전을 펼쳤다.
서동원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가 21일 숭실대와 결승전에서 올해 첫 대학축구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이날 전반 숭실대의 기선에서 후반으로 접어들어 고대로 경기주도권이 넘어가는 바람에 후반7분 이상민의 선제골과 후반 27분 김영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고대가 숭실대를 2-0으로 꺽었다. 고려대는 2011년 이 대회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정상을 탈환, 대회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숭실대는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렸으나 2006년에 이어 준우승에 그쳤다.
결승전 경기답게 이군현 국회의원과 김동진 시장, 축구관계자 및 동문들이 본부석을 메웠고, 숭실대에는 버스 5대 규모의 응원단이 파견돼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고려대는 차분한 가운데 응원전을 펼쳤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