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영시 체육회(회장 김동진)는 2012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엔쵸비호텔 연회장에서 가졌다.

이날 김동진 통영시체육회 회장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며 “비중 있는 대회가 년중 펼쳐졌으며,해양스포츠의 미래를 한층 더 밝게한 해였다”고 말했다.

김만옥 의장은 “체육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특히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고 결속력을 공고히 다져 화합과 번영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격려했다.

통영시 체육회가 있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원로체육인에 대해 선물증정과 각 종목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가 이어졌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