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의 야구상식

공뿌리기
공을 잡고 발을 내딛고 팔을 돌리는 동작이 모두 정확하면 공을 놓는 방법이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확실히 해준다. 공을 바른방법으로 쥐고서 팔꿈치에서 손몱으로 공을 던질때 팔을 똑바로 펴고 손목을 아래쪽으로 내려 치고 가운데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으로는 아래로 밀면서 공을 놓는다. 마무리 동작에서는 몸을 가로 질러 손을 내리면서 몸 앞에서 공을 놓는다. 일반적으로 길고 강한 손가락과 강한 손목을 갖고 있는 선수가 가장 공을 잘 뿌린다.
마무리
송구 동작은 공을 놓음으로써 멈추는 것이 아니다.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송구는 스피드도 떨어지고 정확성도 잃는다. 공을 놓으면서 송구한 팔은 몸 앞에서 대각선으로 교차해 떨어지며 반대편 엉덩이 쪽으로 간다. 리드, 글로브,팔이 이미 내려와 교차했으면 추(진자)처럼(진자와 같은 동작으로)재빨리 몸뒤로 가져간다. 엉덩이와 어깨는 이 움직임을 계속 따라와야 한고 축이 되는 발은 송구 뒤의 상체의 움직임에 밀려 앞으로 나온다. 양 발은 목표지점을 향해 거의 평행선 상에서 벌리고 선다.
송구를 3단계로 분류하여 정리 해 보았습니다. 위의 이론에 입각하여 훈련을 한다면 야구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문제인 던지기에 매우 효과적으로 접근 할수 있다고 보여 진다.
초, 중,고, 지도자로 부터 초빙을 받아 현장에 가보면 던지는 문제로 고민하는 선수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느낀다. 송구가 맘 먹은대로 되지 않아 노이로제에 걸려 있는 선수들이 꽤 많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만큼 던지는 문제가 쉽지는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해 준다.
필자는 오랜 지도자 경험과 이론을 통하여 쌓은 기술을 야구를 배우려는 여러분 들과 특히 유소년 야구 선수와 초 중고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장을 열기로 하였다.
전 히어로즈 기술고문 박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