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기 야구대회 결승 맹타속에 빅스가 웃었다.

지난 1일 명정 구장에서 치뤄진 제14회 시장기 야구대회 결승에서 빅스가 최종 우승했다.
이 날 오전에 열린 한산 아일랜드와 통영 미라클 경기에서는 통영 미라클이 8대2로 승리해 결승 진출 전년도 우승팀인 성동 마린스와 통영 빅스 경기에서 빅스의 박성호 선수가 끝내기 적시타를 날려 마린스를 3대2로 따돌리며 결승티켓을 따냈다.
결승에서 격돌한 미라클과 빅스의 경기는 준결승에서 상승세를 타고 올라온 빅스가 맹타로 몰아붙여 13대5의 큰 스코어 차이로 미라클을 제치고 14회 시장기 우승컵을 검어쥐었다.
이 날 빅스 경기의 우승투수인 심은협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 2게임 연속 호투를 해 빅스를 정상에 올려 놓았다.
통영 빅스의 고성우 감독은“박성호의 적시타와 심은협의 호투와 함께 팀원들이 끝까지 게임에 집중도를 높여 승리를 쥐게 됐다”며 팀원의 집중력을 우승요인으로 빼놓지 않았다.
최종 우승팀과 MVP는 [야구인의 밤] 행사 때 각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