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 훈)은 지난달 27일(토)부터 5월 30일(화)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3, 은3, 동3개를 획득했다.
특히, 체조(에어로빅) 종목에 출전한 한려초등학교(교장 김정중) 정유정(5학년)선수는 경남연합팀과 함께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에어로빅 초등 5인조 2연패를 달성했으며, 산양중학교(교장 안재민) 정성보(2학년)선수는 지난대회 은메달의 설움을 극복하고 에어로빅 중등 5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도종목에 출전한 통영중앙중학교(교장 강성동) 이예랑(2학년)선수도 지난대회 은메달의 설움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원중 이민제(요트), 동원중 정현우(트라이애슬론 단체), 충렬여중 차상희·황영(트라이애슬론 단체)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통영중앙중 양지민(유도), 통영중앙중 이지원(유도), 동원중 김문성·이민제(요트 단체)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 훈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업과 병행하여 훈련에 임하고,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통영교육지원청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지도자·지도교사·학교장·협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내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통영교육가족의 힘을 모아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