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 훈)은 통영시축구협회와 공동 주체로「2017. 교육장배 및 제72회 협회장기 아동축구대회」를 지난 3일 산양스포츠파크 천연C구장에서 실시했다.
5월에 예정돼 있던 지난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듯 화창한 날씨 아래 관내 초등학교 8개교 1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성황리에 대회가 개최됐다. 참가 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학교의 명예와 팀의 우승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링크제 2개조 조별리그 후, 각 조 1위끼리 결승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기 후 A조 통영초, B조 충무초가 결승에 올라 두팀은 열띤 공방전 끝에 충무초 김우서 학생의 결승골로 충무초가 통영초를 1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충무초는 끈끈한 조직력과 김우서 학생의 뛰어난 활약으로 아동축구대회의 새로운 왕좌에 등극했다. 죽림초는 작년 대회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최 훈 교육장은‘축구 경기를 통해 동료 간 협동심과 화합 정신을 기르고, 참가선수 개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대회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준비한 트로피와 상장을 전달했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애쓴 통영시축구협회와 참가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