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세일링연맹(회장 정우건)은 지난달 29일 통영시 해변에서 임원 및 요트 동호인들과 함께 초대회장(경상남도요트협회 통산 제10대)취임식을 대신해 CS(Clean Sea)운동의 일환인 바다 정화활동을 벌이고, 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경상남도세일링연맹은 1978년도 경상남도요트협회로 창립돼 활동을 하다가 지난 6월 통합 체육회 발족으로 해산되고 세계세일링연맹과 명칭을 같이해 발족, 정우건 회장은 지난 6월 22일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돼 취임했다.
경상남도세일링연맹은 경상남도 세일링을 종목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대한요트 협회와 유일한 교섭권을 가지며, 산하에는 거제시요트협회, 창원시요트협회, 통영시 요트협회, 거제시청요트부, 거제해성고 요트부, 통영동원고 요트부 등이 소속돼 있다.
취임하는 정우건 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다정화활동으로 대신한 것에 대해, ‘사회단체장의 취임식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략하거나 간소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하며, 수상스포츠단체로써 생명의 바다를 지켜는 일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요트 선수 및 동호인 육성과 함께 경남세일링청년위원회를발족해 차세대 해양레저 인력을 양성하고, 경상남도의 시, 군에 특화된
세일링대회를 개발하며,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를 아시아 3대 요트대회를 넘어 세계적 대회로 도약시키고, CS(Clean Sea)운동으로 생명의 바다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