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통영선적 대성호 화재침몰사고에 이어 25일 창진호가 침몰하면서 1주일 새 통영선적 어선 2척에 연이어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서귀포해경(서장 김언호)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5분경 제주 마라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근해장어연승 창진호(24톤, 통영선적, 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5000톤급 경비함정을 비롯해 가용세력 총 동원, 사고해역을 수색 중이다.
서귀포해경은 북서풍이 초속 19m로 불고, 파고가 4m에 이르는 험난한 해상에서 수색을 편 끝에 선원 14명 중 13명을 구조했으나, 3명은 사망했다. 찾지 못한 1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구조된 선원과 현재 입원 중인 병원 명단이다.
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황모씨 (선장, 61세. 통영시) 강모씨 (선원, 69세, 경남 고성군) 김모씨 (선원, 60세, 제주시) 3명이고 최모씨 (선원, 66세, 경남 고성군)가 실종됐다. 나머지 10명은 입원 치료중이다.
연이은 사고에 원천적인 안정운항 점검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