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27일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최근 통영을 방문한 안양 확진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역에 사는 50대 여성 A 씨가 이날 오전 1시께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A 씨는 10월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안양 25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0월 23일(금) 통영에서 부부동반 가족식사 모임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0월 26일(월)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새벽 02:18분에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금일 새벽 05:00시에 마산의료원으로 입원 조치되었으며, 확진자의 자택, 후송차량 및 방문장소는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하했다.
배우자 외 동거가족은 없으며, 배우자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이동동선 내 접촉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 12명, 동선노출자 3명이며, 현재 관내 거주자 2명은 음성, 10명은 검사 진행중이고 관외 거주자 3명은 관할 시군구로 이관 조치했다.
확진자 이동경로 등은 정보공개 제1판 지침에 따라 접촉자가 파악된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비공개 처리된다.
A 씨는 양성이 나왔지만, 함께 검사를 받은 동거인 남편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격리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GPS, CCTV 등을 토대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통영에선 그동안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 4번째다. 앞서 3명 모두 해외입국자다. 지난달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로 원정 진료를 다니던 60대 통영시민이 서울지역 병원 입원 전 확진됐지만, 서초구 확진자 집계 인원으로 분류됐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