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김명상)는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한산면, 욕지면 섬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및 취약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여성안심귀갓길 내 방범시설과 취약요인 파악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주민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지자체와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지(10개소)에 버튼을 누르면 市 통합관제센터와 음성 및 영상 확인이 가능한 비상벨 점검과 방범시설의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여성안심귀갓길의 범죄발생 분석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업하여 귀갓길 내 방범용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명상 경찰서장은“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여성안심 귀갓길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탄력순찰 및 주민이 공감하는 적극적이고 안전한 체감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