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7일(화) 시청 강당에서 전 부서 및 읍면동 주무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실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천영기 시장의 청렴실천 의지 전파 및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 공유를 통해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하고자 실시됐다.
‘청렴실천 다짐문’낭독을 시작으로 ‘정직’과 ‘양심’이라는 주제의 동영상 시청,2023년도에는 예년보다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것과 단 한 건의 비양심적인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포함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전파하는 것에 집중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친절을 바탕으로 더욱 청렴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통영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직유관단체, 이․통장, 읍면동 자생단체 등 시
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실천 다짐문’낭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주 3회의 청렴자가학습 실시, 청렴주의보 발령 등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통영시는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는 2등급으로 상승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타임즈
